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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토 유니티 원터치 티팟

챦음 2020. 4. 2. 17:55

차 거름망이래서 샀는데 이런 식으로 되어있고 상품택에 달린 이름 스텐다시망

영국 다녀와서 잎차가 많이 생겼는데 매번 차거름망에 넣어서 우렸다가 빼서 그거 하나하나 세척하고 하는 게 너무 귀찮아져서 차 마시기가 싫어졌다.. 그래서 아예 티팟에 거름망이 붙어있는 것으로 하나 사기로 했다. 알못인 나도 많이 보고 들어봤던 킨토랑 일롱, 그리고 브랜드 이름을 알 수 없는 티팟 중에서 고르기로 함. 일롱 티팟은 후기에 거름망 부분에 녹이 슬어있는 채로 왔다는 후기와 부품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중간에 찻잎이 끼면 설거지가 귀찮겠다는 생각때문에 패스하고 브랜드를 알 수 없는 티팟은 생긴 게 너무 예쁘고 저렴한 가격에 잔도 껴준다는 장점이 있었으나 거름망이 입구 쪽에 있어서 만약에 거길 씻게되면 빨대용 브러쉬같은 걸로 닦아야 할 것 같았다.. 결국 후기에서 다들 고무 패킹 헐겁다고 욕하는 킨토 유니티 원터치 티팟을 사기로 했다.

깔끔함! 생각보다 유리가 두껍다.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었는데.. 설거지하다가 팍삭하고 깨질까봐.. 괜찮았다! 가벼운 것도 좋고 용량도 넉넉해보임! 생각보다 금방 데워지고 데워지는 것보단 느리게 식는다. 설거지도 그냥 텀블러 뚜껑 닦듯 닦으면 되고 편하다. 그리고 모두가 욕하고 사지 말라고 했던 고무 패킹 부분.

이렇게 들린다. 잘못하면 뚜껑 떨어지면서 찻잎 우수수들어가고 뚜껑도 적셔서 먹고 할 거 같음. 그래서 엄지 손가락으로 뚜껑을 누르면서 따랐더니 괜찮다. 근데 원래 한 손가락으로 고정하면서 따라야 하는건가? 내가 알못이면서 욕하는 거 아닐까 하면서 찾아봤다. 

10x10에 있던 상품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 잘 보면 뚜껑 위쪽이 살짝 들려있다. 전에는 보이지 않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서 뚜껑 멀쩡하게 보이려고 노력한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엄청나게 비싸지도 않았고 설거지 편하니 만족한다. 차 거름망 안닦는다고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 완화됩니다. 혹시 킨토 유니티 원터치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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